최근 통신판매를 통한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

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’ 및 같은 법 시행령, 시행규칙이

엄격하게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, 통신판매 원산지 신고 민원도 증가하는

추세에 있습니다.

이와 관련, 통신판매 또는 배달앱을 활용하여 영업하는 회원업소에서

원산지 미표기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가. 통신판매 및 배달앱 사업자 안내 사항

(1) 전자매체 원산지 표시 방법

- 표시 위치 : 배달앱, 인터넷 화면에 원산지 표시

- 조리음식에 사용된 품목의 원산지가 같은 경우 일괄표시 가능

(단, 조리음식별 원산지가 다른 경우 반드시 음식명과 함께 표시대상

품목의 원산지 구분하여 표시)

☞ 예시 : 갈비탕(쇠고기 : 호주산), 소불고기(쇠고기 : 미국산)

(2) 판매 ㆍ 제공 시 표시방법

- 배달앱 또는 전화 등으로 주문한 음식 배달 시, 대상 품목의

원산지를 포장재에 표시하여야 함. 다만, 포장지에 표시하기

어려운 경우 전단지, 스티커, 영수증 등에 원산지 표시 가능

(3) 원산지 표시 위반 시 처벌

- 거짓표시 : 형사처벌, 위반자 공표, 의무교육, 과징금

- 미표시 : 1회-과태료, 2회-과태료, 공표, 의무교육

※ 위반자 인터넷 공표 시 통신판매중개업체 정보를 함께 공개

나.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(24개)

(1) 농축산물(9개) : 쇠고기, 돼지고기, 닭고기, 오리고기, 양고기,

염소(유산양 포함), 쌀(밥, 죽, 누룽지),

콩(두부, 콩국수, 콩비지), 배추김치(배추, 고춧가루)

(2) 수산물(15개) : 넙치, 조피볼락, 참돔, 미꾸라지, 뱀장어, 낙지,

고등어, 갈치, 명태, 참조기, 오징어, 꽃게,

다랑어, 아귀, 쭈꾸미

※ 다랑어, 아귀, 쭈꾸미 : 2020년 4월 30일부터 의무표시 품목